나눔은 곧 행복이다------
<움켜쥐는 손보다 나누는 손이 아름답다.
갖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는 마음에서 행복이 시작된다>.
누군가의 글중에서 읽었던 마음에 와 닿는 글이였다.
난 오늘 보여주며 실천하는 글속에 주인공을 만났다.
그이가 봐로 연길시 서시장 서쪽청사 맞은켠 미뤄커(米洛克) 빵가계를 운영하고 있는 정란경리님이시였다.
그이는 빵가계를 운영한 이래 줄곧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자기가 직접 만든 빵을 나누어 주었으며 나눔활동을 통해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진솔한 사랑을 전하고 있었다.
오늘도 정경리님은 200여종의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저희 봄비애심회 수재원 아이들에게 보내왔다.
처음엔 밀가루 빵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입맛이 쌀가루빵을 어떻게 받아드릴지?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 의외로 아이들이 맛나게 먹어주면서 쌀가루 빵의 맛을 평가했다.
“아이들은 밀가루 빵은 조금 느끼한 맛을 주지만 쌀가루빵은 꼭 밥을 먹은 느낌이여서 하루세끼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을뜻하다며” 연신 쌀가루빵을 높이평했다.
아이들이 맛나게 잘먹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정경리님은 앞으로는 일방적으로 주거나 베품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뉴대관계를 지속하면서 계속하여 빵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저는 오늘도 돈보다 나눔으로 행복을 전하는 정경리님과 같은 여러분들의 있기에 자선사업의 긍지를 갖고 나눔으로 아름답고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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